우리 친구들의 첫 시작을 알았는지
4월 21일, 유난히 날이 좋았던 토요일이었죠.
46명의 틴리더와 23명의 학부모님이 볼런티어캠프 발대식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작년과는 조금 다른 활동 방향을 가지고 모두들 열심히 참여해주었는데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는 '볼런컬처' 고다연 대표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우리가 앞으로 진행할 활동에 대해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이오리듬 카드를 작성하면서 내가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쪽의 손으로 옆 친구
초상화를 그려주기도 했고,
또래 해외 친구들의 나눔 활동 사례와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해외판 틴볼런티어캠프라고 할까요? :)
강의가 끝난 후 2부에서는 친구들의 활동 주제를 직접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중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죠?
[▲뉴탐스슈즈팀]
[▲어시스트팀]
모금활동에서 사회문제 탐색을 통한 해결이라는 확대된 주제를 가지고
4개월간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나아가, 사회에 꼭 필요한 리더로 성장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사회문제를 풀어나갈 우리 친구들의 활동 많이 응원해주세요.
10대가 일으키는 사회 변화에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