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2일(금) "광장의 10대! 글로벌 리더가 되다! 2016 Teen Volunteer Camp"에 참여하는 틴리더들의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학부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의 목소리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동기 공유
"마음을 나누는 모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이한테 설명을 했더니 아이가 참여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이 친구 엄마 소개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인지 감이 오지는 않지만 남에게 나누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설레입니다."
"아이가 외동이다 보니까 남을 이해하는 마음이 부족할 것 같아서 그런 것을 좀 배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활동하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올 해에도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워낙 나눠주고 싶어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떤 식으로 나눠줘야 할지 방법을 몰라해서 좀 더 그런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굉장히 소심한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하고, 나누는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외동이라서 나눔을 설명하기도 실천하기도 어려워서 참여시키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참여했었는데 아이도 저도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우게 돼서 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기대감과 설렘
사업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궁금한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함께 이야기하며 아이와, 학부모, 복지관이 같은 보폭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이해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업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기대와 설렘들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틴볼런티어캠프 틴리더 한 명 한 명의 나눔활동에 광장복지관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작년에 부모교육 받으면서 남자 선생님이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할 때 '이 일이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가?' 라고 스스로 질문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스스로 올 해에도 이 사업을 실천할 것인가? 라고 물었을 때 심장이 뛰어서 참여하기로 결정했어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당연하지' 라고 대답한 모습을 보며 아이가 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 학부모 의견 중 -
담당자 의견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사업에 참여시키고자 했던 참여 동기와 목표들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틴리더 친구들은 앞으로 틴볼런티어캠프 사업의 주인공으로 '글로벌 리더가 되는 조건' 들을 하나씩 습득해나갈 수 있을 겁니다.
틴리더 친구들의 즐거움, 목표, 열정, 끈기가 나눔 활동 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올 해는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