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한 날이 깊어지면서 짧은 이 계절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던 자원봉사자 축제!
그 즐거웠던 시간을 소개합니다!
이번 자원봉사자 축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에 인접해있는 수목원!
충남 태안 '천리포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거리가 멀었던 만큼, 계절에 맞는 식물들과 청명한 날씨가 그간 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보답하는 것 같았는데요.
천리포수목원에 입장한 후 5분도 채 되지 않아 만날 수 있는 넓~은 서해 바다! 만리포 해변입니다.
우리의 키보다 더 큰 억새 사이에서 한 장 찰칵! 어른이용(?) 나무 그네에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뒤로 보이는 예쁜 보라색 팜파스, 초록 나무도 우리 선생님들 외모는 따라올 수가 없네요. 훗훗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을 느끼며
함께 하기에 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씀해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더 기쁜 하루였습니다.
기관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광장복지관이 되겠습니다!
※ 10/24(화) 자원봉사자 축제 때 촬영한 모든 사진은 복지관 홈페이지 내
[자원봉사] > [자원봉사 게시판] > 2017 자원봉사자 축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자국(천리포수목원)" 에서 10/25(수)~10/29(일)까지 다운로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