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엄마, 아빠 손잡고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노랗고 빨간 단풍이 반갑게 맞이하는 파주로 출발~~
쓱싹쓱싹, 조물조물.... 사과오미자청, 포도식초도 직접 만들었어요
칼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우리꼬마들은 설탕을 엊고 다독이는 담당이었네요
포도는 내 손으로 ..........촉감이 너무 좋았고 기분도 엄청 좋았어요
아빠, 엄마,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빠와의 포도밭 데이트도 좋았고요. 포도는 엄청 달아서 눈이 스르르 감겼어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 오랜만에 옛날 추억에 푹 빠지셨네요 우리도 잊으셨나봐요
사과밭에서 직접 따 먹은 사과도 맛있었고 기념사진 한장 촬칵!!
점심식사로 먹은 돼지갈비와 삼겹살은 왜 이리 맛있을까요? 입 안에서 살살 녹았어요
체험농장 옆에 있는 벽초지수목원에도 다녀왔어요 온 세상이 국화로 예쁘게 단장을 했어요
와~~~ 완전 천국에 들어 온 줄 알았네요
서울에서 멀지 않지만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어요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이 가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새롭고 즐거운 추억과 시간을 만들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