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 번째 생활복지운동은
9월 11일(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건대사거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실시된 광진구 복지박람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 3단계로 준비된 코스별 미션활동을 순서에 따라 수행하는 방식으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미션 수행 방법은 아래와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코스 1> 룰렛에 다트를 던져 지정된 인사미션을 즉석에서 수행합니다.
- ‘내가 먼저 웃으면서 인사합시다’ 1번 외치기
- 나만의 인사방법 보여주기
- 가족(또는 친구, 이웃)에게 ‘사랑한다, 고맙다’ 문자 보내기
- 우리 동네 자랑거리 3가지 이야기하기
- 옆에 있는 이웃과 악수하며 인사하기
- 같이 온 가족, 이웃, 친구와 포옹하기
- 직원과 3초 간 눈 마주치고, 하이파이브하기
<코스 2> 행복 쿠폰 만들기, '情'이 담긴 초코파이 나누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합니다.
* 행복 쿠폰 만들기
- 가족, 친구, 이웃에 대한 고마움 및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행복 쿠폰 제작
* '情'이 담긴 초코파이 나누기
- 초코파이에 고마움이나 인사를 나누고 싶은 사람에게 포스트잇 메시지 작성
<코스 3> 개운죽을 만듭니다. (코스 1, 2 미션 수행 시 참여)
- 1인 1개 씩 개운죽을 만들고, 생활복지운동 홍보물을 전달했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대학생, 어르신까지 총 219명이 생활복지운동 부스에 참여해주셨고, 처음에는 무슨 활동인지 궁금해하셨다가 취지를 알게 된 후부터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좋은 활동 같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셨습니다.
특히 같이 온 가족, 이웃, 친구와 포옹을 할 때
모르지만 옆에 있는 이웃과 악수를 나눌 때
‘사랑한다, 고맙다’고 메시지를 보낼 때
고마운 사람을 생각하며 행복쿠폰을 적을 때
저마다 처음은 수줍은 듯 어색해하셨지만 이내 밝은 미소와 행복한 웃음을 보여주셨고,
행복 쿠폰과 '情'이 담긴 초코파이를 꼭 전달하겠다고 약속해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5시간이라는 짧은 활동 시간이었지만
생활복지운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웃과 인정이 흐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생활복지운동 캠페인은 '가족을 안아줍시다' , '이웃과 인사합시다'라는 주제로 앞으르도 복지관과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진행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음 생활복지운동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