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휴식기간을 마친 프리마켓이 올 해에는 나눔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행사로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올 해 프리마켓은 나눔이웃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사업홍보, 지역사회 내 돌봄이웃 발굴, 재능나눔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눔이웃은 지역사회 내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우리 주변에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을 지칭합니다.
광장복지관의 나눔이웃은
앙금플라워 : 매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해드리기 위한 떡케이크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눔뜨개방 : 정기적으로 모여 수세미를 만들어 수익금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합니다.
캘리그라피 : 주민참여행사에서 주민들에게 재능을 나누고,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구성된 나눔이웃과 함께 하는 주민참여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캘리그라피 모임은 지역주민분들에게 캘리그라피 교육도 해주고, 사업도 열심히 홍보하였습니다.
어린친구들에서 어머님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캘리그라피 부스에 참여주셨습니다.
오셔서 지역주민분들과 소통도 하고, 부모님께 드릴 책갈피 / 엽서도 손수 만들고
아이들의 참여가 많이 있었던 첫 체험부스 운영이였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참여하셔서 집에서 안쓰시는 물건들을 파시고, 나누는 장도 마련하였습니다.
맛있는 먹거리부스도 운영하여서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했던 주민참여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먹거리부스에서는 부침개, 떡꼬치, 어묵을 판매하였습니다.
그 외에 다문화센터에서도 짜조와 만두를 팔아서 먹거리도 풍성하였습니다.
올 한해도 지역주민분들과 나눌 수 있는 주민참여행사는 4월, 6월, 9월에 걸쳐 총 3회 진행됩니다.
매회 캘리그라피 부스,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부스와 주민들이 가지고 나온 물품등을 판매하여 보다
많이 즐길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