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금요일 10:00~12:00에 한사랑회 회원 4명과 다문화 이주여성 2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문화축제 3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3회기 활동은 다문화 음식만들기를 주제로, 일본의 다코야끼와 필리핀의 룸피아, 한국의 부추전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음식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 만든 음식을 맛보고,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단합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사랑회 문화축제는 12월 마지막 회기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통한 역사체험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 개선과 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적응에 앞장서고 있는 이주여성지원단 한사랑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