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주민의 도서관은
주민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도서관일 때,
비로서 주민을 위한 도서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주민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운영되기 위해서
과감히 도서관 임시휴관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26일 도서관 공청회 1차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10명의 지역주민 참여로 도서관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으며,
어린이 영어도서 확충, 도서 분류, 초중고 필독도서 구비,
세련되고 편안한 공간구성, 온돌바닥, 만화도서 비치여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습니다.
주신 의견들을 토대로 내부회의를 진행하였으며
2차 도서관 상상마당을 통해 결과를 주민분들과 나누고,
이러한 사항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가면 좋을지 두번째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딱히 아이디어가 없어도 오세요. 서로 대화하다보면 뭔가 나오기마련입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습니다. 어르신도, 어른도, 아이들도 다 우리 마을 주민입니다.
자녀분들 함께 오세요. 자기 생각을 말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체험할 것입니다.
주민을 위한 공간을 함께 꾸며갈 분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