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성인 운영단 평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15년 프리마켓을 되돌아보고, 2016년 프리마켓의 진행방향, 운영단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내년에는 더욱 성장하는 프리마켓으로 이끌어 나가는 발판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 운영단으로 활동해온 소감을 나눴는데요,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신경민 운영단원: 예전에 거리홍보를 할 때, 프리마켓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있으면 너무 고마웠습니다. 지금은 자리를 많이 잡은 것 같아 시간이 흘렀다는 것은 새삼 느끼게 되는데요, 내년에는 활동을 못하지만 운영단 활동을 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금경원 운영단원: 감사패를 받았는데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한진영 운영단원: 언니들과 함께 하면서 매번 재미있고 즐겁게 운영단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화이팅! *김경숙 운영단원: 복지관 주차장에서 12개 팀이었다가 지금은 51개 팀까지 확대되면서 프리마켓이 많이 성장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땡볕에서 거리 홍보를 할 때, 홍보지를 받아주지 않는 분한테 상처도 받았었는데 다 추억이 되었네요. 프리마켓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은현주 운영단원: 작년 이맘 때 2년이 되었다며 감사패를 받았는데 어느덧 1년이 또 지났습니다. 매년 뜻 깊지만 올해는 더욱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류종채 운영단원: 편한 건 봉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프리마켓에 대해 잘 모르고 신청했는데 2년째 활동하면서 아이들한테도 엄마가 사회에 봉사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 좋습니다. 여력이 되는 한 지속해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김수진 운영단원: 올해도 모두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도 언니들 따라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올해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김경숙, 신경민> 선생님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