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내음이 가득했던 10월 23일 월요일.
광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침부터 흥겨운 노래소리가 들려왔는데요~
바로!! 한 해에 단 한번 열리는 어르신노래자랑대회의 참가자 어르신들의 노래소리였습니다!
2017년 어르신노래자랑대회는 과연 어떻게 채워졌을지 보러가보실까요?
이번 어르신노래자랑대회에서는 깜짝 오프닝 공연이 준비되어있었는데요!
그에 앞서 특별 사회를 맡아주신 김태권 선생님의 유머러스한 진행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깜짝 오프닝 공연- 이혜림, 정예지 사회복지사>
깜짝 오프닝 공연은 복지관의 막내 선생님 두분이 '김연자- 아모르파티'에 맞춰 노래와 율동을 준비했었는데요~
실수도 있었지만 어르신들이 이쁘게 봐주신 무대였습니다~
본격적인 노래대회가 시작되면서 가장 긴장되는 순서인 첫번째 어르신 인터뷰를 시작으로~
<참가 어르신들의 무대>
멋있고 곱게 차려입고 오신 우리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3:^)
우리 어머님께서는 너무 긴장이 되신 나머지 안되겠다고 손사래를 치셨는데요!
어머님~ 저와 같이 후우~ 후우~ 심호흡을 해보실까요?
진정이 되신 어머님은 아주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셨답니다!
<문현숙 선생님 무대>
우리 어머님들의 영원한 가수 문현숙 선생님의 공연과 ^0^*
<우쿠렐레 공연단의 피날레 무대>
흥겨운 연주와 노래를 뽐내주신 우쿠렐레 공연단의 공연까지 아주 알찬 노래자랑대회였습니다!
대회의 가장 떨리는 순간! 시상식이 있기 전에 오늘 많은 호응과 열띤 응원으로 노래자랑대회를 더 뜨겁게 해주신 관람어르신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시간이 있었습니다 ^^*
<두근두근 설레는 행운권 추첨시간>
떨리는 추첨시간! 모두 불리는 번호에 긴장되는 순간이었는데요! 받으시면서 너무나 좋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행운권 추첨상 전달>
<팬이 많으셨던 어머님의 우수상 시상>
<빨간 매니큐어가 멋스러우셨던 어머님의 최우수상 시상>
<묵직한 노래가 인상적이었던 어머님의 대상 시상 ^^*>
<문현숙 선생님 감사 꽃다발 전달식>
항상 복지관에 흥겨운 노래소리를 들려주시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인해 이번 어르신노래자랑대회 또한 무사히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시고 관람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심사에 도움을 주신 주세연 관장님, 김호경 위원님, 이선옥 과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항상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래소리가 들리길 바라며,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