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평소 조용하던 복지관 3층 희망교실에서는 오전부터 밝은 에너지의 목소리로 가득 찼는데요!
바로 한달동안 진행된 정리수납 특강때문이었습니다~^^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된 정리수납 특강!
내몸에 해로운 것은 버리고 건강한 것으로 채우다 라는 기본 주제를 가지고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 수업은 버리기라는 주제였습니다. 정리를 하기에 앞서 정리할 공간이 생기고 나에게 필요없고 해가되는 물건들이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이었는데요. 강사선생님께 집중된 어머님들의 눈빛이 강렬합니다
2회차부터 5회차까지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었습니다.
주방, 냉장고, 옷접기 등의 실습이었는데요.
냉장고를 더 깔끔하게 정리해줄 플라스틱 정리함도 만들어보고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입고 있는 여름옷, 겨울 옷등을 준비해오셔서 깔끔하고 꺼내기 쉽게 정리하는 방법까지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선생님께서 겨울 외투가 필요하다고 하시자 어머님들께서 입고계시던 외투까지 주시는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강사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난 후 집에 가셔서 직접 실천해보고 정리해보셨다는 어머님들의 말씀에 선생님께서도 기분이 너무 좋으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강사 선생님의 선물로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계피 방향제를 선물해주셨는데요. 수업에 대한 선생님의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5회기의 수업동안 자신과 자신이 사는 집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던 수업이었습니다.
물건의 주인과 가정의 기운이 물건에 깃든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5회동안 열심히 참여해주신 어머님들과 열심히 강의해주신 강사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지역주민분들의 가정에 좋은 기운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