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복지운동] 첫 번째 이야기 - '구삼동네축제에서 자녀(손자녀)를 안아주세요'

by 최진열 posted Jun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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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광장복지관에서는 '생활복지운동'을 시작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는 우리 사회.

갈수록 메말라가는 이웃과 인정을 살리는 것은

지역사회복지관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이니까요.

 

[생활복지운동이란?]

'가족을 안아줍시다' , '이웃과 인사합시다'

 

두 가지 주제로 각 기관과 지역상황에 맞게

캠페인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등을 계획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몇 년 전부터 전국의 여러 사회복지 유관기관들과 단체들이 지역에서 생활복지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18년 저희 기관의 첫 번째 생활복지운동

5월 26일 (금) 구의3동 개나리어린이공원에서 실시한 '2018 구삼동네축제' 에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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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복지운동 부스 미션 수행 방법은 이렇습니다.

 

1. 하트모양 스티커를 받아 두 개의 설문조사(하루에 몇 명과 인사하나요? 매일 가족들을 안아주나요?)를 한다.

2. 서로 눈맞춤을 하고 안아줍니다.

   (원하시는 경우, 가족, 친구 또는 곰 인형과 함께 즉석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3. 미션 성공기념으로 ''이 담긴 초코파이를 선물로 드립니다.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작성하면 1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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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셨습니다.

 

서로 안아주는 것이 미션이라고 말씀드리니

"평소에도 자주 안아주는데요" 라고 하시지만

부모님과 아이, 서로의 얼굴에 웃음이 묻어납니다.

 

짧은 활동이지만 생활복지운동을 통해

가족의 체온을 느끼고

주위의 이웃. 친구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복지관과 지역사회에서 진행할 '생활복지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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