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NE 김장김치 나눔사업 담당자 최진열입니다.
11월 10일부터 +ONE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장하실 때 한 포기만 더 하셔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하여
12월 4일까지 14명의 지역주민들이 김치와 후원금을 후원해주셨습니다.
후원받은 김치는 복지관에서 구입한 김장봉투와 부직포백에 다시 담아서
구의동, 광장동에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 11곳에 5kg씩 나눠드렸습니다.
각 집마다 쓰는 양념이나 젓갈이 다르기 때문에 김치가 섞이면 오묘한 맛이 난다는 얘기를 들어서
후원받은 김치마다 따로 포장하고 저울에 무게를 달아 5kg에 맞춰 백에 담았습니다.
오래 보관해두면 금새 익을까봐
3곳 이상 전달할 수 있는 양이 되면 그 날 바로 나누어드렸습니다.
사업기간이 12월 15일까지라 앞으로 열흘 정도 남았는데요.
좀 더 많은 이웃들과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ONE 김장김치 나눔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사업 끝나면 최종결과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