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관광
-뜻: 할머니, 할아버지께 효도&관광을 보내드리자!
할머니, 할아버지 효도관광을 보내드리고 싶어요!
양진중학교 "효도관광팀"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중 비행기를 한 번도 안타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2박 3일간의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보내드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첫 비행기 여행을 지원해주세요!" 효도관광팀이 뭉치게 된 이유이자 활동목표가 담긴 특별한 "한 마디"입니다.
내 안의 나눔 감수성을 깨우자!
어르신들을 돕고 싶은 마음 하나로 아이디어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책을 가져와서 판매를 해보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 담긴 간식세트를 포장해서 팔아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효도관광팀 물품을 구입한 후원자들에게는 초록색 풍선을 선물해, 기부의 고마움을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전해지다!
드디어 대망의 프리마켓 당일, 아침일찍부터 판매대를 정리하고 손님맞이를 시작했습니다. 효도관광팀이 어르신들 돕고자 하는 용기와 열의가 지역주민들에게 전해져 준비한 물품을 모두 판매했습니다.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판매한 결과 총 수익금은 130,520원이 모아졌습니다. 물품을 판매하면서 우리 활동의 가치를 전달하고,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의 기회를 준 효도관광팀 친구들 한 명 한 명이 정말 멋집니다.
우리 활동에 날개를 달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돈을 모으는 경험, 지역주민들과 관계를 맺으며 활동의 뜻을 알려가는 경험은 효도관광팀 친구들 한 명 한 명을 능동적인 10대로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심부름과 약속 값으로 모금하기, 1인당 1명의 후원자 발굴하기, 500원 모금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나눔을 이론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부딪혀 가며, 경험하고 느끼는 광진구 10대! "양진중학교 효도관광팀" 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