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구의역에서 한부모사업 참여자와 그 가족이 모였습니다.
모인 이유는 다름아닌, 가족 봉사활동!
처음 해보는 봉사활동이라 다소 생소하여 낯설게 시작하였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금새 모두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한시간 가량 쓰레기를 줍고나니 큰 봉지로 두 봉지가 가득 찼답니다.
참여자들의 소감은 어떠셨을까요?
활동 후에 전달해주신 생생한 느낀점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렇게 청소를 하고나니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일이었지만 나라를 위해 도움을 주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합니다"
"그냥 지낼때는 몰랐는데 줍고 보니까 길가에 쓰레기가 엄청 많다는 걸 깨달았어요."
"도움을 받을 줄만 알았지, 도움을 줄 수도 있다니. 느낌이 새롭네요"
하반기에는 더욱 유익하고 보람된 봉사활동을 계획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