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복지사' 팀
-뜻: 어르신들의 비일B재를 위하여!
열의로 똘똘 뭉치다!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실습생 10명(이주성, 최소연, 송대현, 김시온, 조성훈, 이다슬, 서재경, 강경모, 황진하, 천혜빈)이 8월 한 달 동안 복지관 실습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실습과정 중 어르신들의 제주도 여행 보내드리기 위한 모금활동에 함께 동참해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갖고 있는 열정을 뜨겁게 실천해나간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 : 행기로 떠나는
*일 :생에 단 한번
*B : eautiful
*제 : 주도 여행
모금을 유쾌하게! 즐겁게!
어떻게 하면 참여하는 사람도 즐겁고 하는 사람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10명의 실습생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여러 번의 회의 끝에 첫 모금활동의 조각 조각이 완성되어 갔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뽑기, 병뚜껑 골인시키기, 학업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시원한 물풍선 던지기 등 다채로운 게임을 실시해 참여하는 사람도 즐겁게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겁게 참여한 모금활동, 과연 얼마나 모금되었을까요? 무려 4시간 동안 활동한 금액은 283,340원으로 많은 금액이 모아졌습니다.
동참할 수 있는 기회, 선물
모금이 생소 하게 느껴졌던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모금, 후원' 나아가서 '나눔' 이라는 것을 지역사회에 알린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의미있고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예비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실습생 소감
“과정이 가치 있고,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목표한 금액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과정이 즐거웠기 때문에 기쁘다.”
“모금활동을 처음 해보면서 배운 점이 많았는데 먼저 무작정 물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취지를 설명해야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금이 좋은 일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충분한 동기가 부여되지 않으면 모금 받기 어려움을 느꼈다. 모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틴리더들에게 활력을 전해주다!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고 과정 속에서 충실한 실습생들의 모금 이야기는 광진구 10대! 틴리더들에게 긍정적인 활력으로 작용할 거라 믿습니다. 올림픽대교북단사거리에서 실시한 게임을 통한 모금활동 외에도 약 3주 동안 개별 모금활동을 실시해 총 950,000원이라는 큰 모금액을 모았습니다. 한 달동안 실습생들이 모은 총 1,233,340원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제주도 여행 경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더 큰 사회로 마주할 실습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