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0대! 틴 리더가 뭉치다!'
-프리마켓 속 틴 리더 이야기-
프리마켓 속 모금 부스
틴볼런티어캠프에 참여하는 양진초등학교 같이살자, 탐스슈즈팀, 양진중학교 효도관광팀, 동의초등학교 동의팀 총 4팀이 광장동 가로수길 프리마켓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 또래 친구들 통학용 자전거 마련을 위한 물품 판매
- 저소득 어르신 제주도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한 음료 및 물품 판매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갖고 와서 판매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한 땀 한 땀 들어간 아이들의 정성
한 땀 한 땀 기울여서 준비한 팻말을 볼 수 있게 예쁘게 걸고 준비한 물품을 책상에 하나씩 진열하며 손님맞이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가려져서 지나치는 사람이 없도록, 모든 물품이 다 눈에 잘 띄도록 하나 하나 정성들여 세팅을 진행했습니다.
물품을 구매하는 분들이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기부에도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틈틈이 알려, 우리 활동의 가치를 전달해나갔습니다. ‘멋진 활동을 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니’, ‘보람된 일을 하고 있구나’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아이들을 더 움직이게, 더 의미 있게 해주셨습니다.
나누는 즐거움을 아는 10대!
이날 총 수익금은 458,120원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아이들의 부스에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4팀이 함께 연합을 실시하니 함께하는 용기와 힘이 실려 귀한 수익금이 모아졌습니다.
함께한 13명의 틴리더들은 나눔을 실천하며 자신의 ‘지금’을 ‘최고 멋진 순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누는 즐거움을 아는 틴리더들의 앞으로 여정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틴리더 소감
“만화책을 더 가져와서 팔아야겠으며,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
“홍보를 잘하고, 포장을 잘했으며, 돈 계산을 잘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물건을 가져와서 팔아야겠다.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이 됐다.”
“남은 물건이 약간 있어서 아쉬웠지만 한 분을 또 보내드릴 수 있을만한 돈을 모아서 좋았다.”
“다음번에는 단단히 판매할 것을 준비해야겠다.”